"새롭게 일하고 나답게 먹고사는 밀레니얼 인터뷰"
"요즘 것들은 무엇을 꿈꾸고, 왜 일하며, 어떻게 먹고살고 있을까?"



* 본 글을 책을 읽고 느낀점 위주로 작성한 독후감(+일기)입니다. 책 내용 일부분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직장인 3년차...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아졌다.
정확히는, 먹고 사는 문제는 월급이라는 고정수입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됐으나...
"잘 먹고 잘 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아졌다.
취업을 할 때는 취직만 시켜준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었는데,
직장에 익숙해지고 나니, 내 길을 찾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고,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는 듣고 싶었기에, 고민 끝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그리웠기에.


이 책에는 10명의 밀레니얼 세대들의 직업 인터뷰가 담겨 있었다.
김가현님, 김예지님, 고성배님, 이예지님, 애나님, 이현우님, 홍진아님, 이승희님, 미스페니님, 드로우앤드류님...
그들의 공통점은, 일반적으로 그 나이대 사람들이 속해있는 정해진 틀을 벗어났다는 것?

각자 삶의 의미와 자신들의 일을 찾아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또 성장하여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인상적임을 넘어서, 그들의 모습에서 위로를 받기도 했다.

'내가 정말 하고 싶던 일은 아니지만, 남들 보기에 썩 나빠 보이지 않고, 적당한 월급도 주는' 일을 하는 것으로 타협하게 된다. 그리고 일에서는 찾을 수 없는 꿈을 찾아 헤멘다.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이상적인 말만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인터뷰어도 인터뷰이도 모두 '먹고 사는 일'의 무게와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선택과 삶이 더 진정성 있게 느껴졌고, 그리고 나도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용기를 심어주었다.

내가 던진 돌이 일으키는 파장을 지켜보는 게 재밌고, 그것으로부터 내 세상이 계속 커질 거라는 확신이 있어요.


10명의 인터뷰이가 세상을 향해 던진 작은 돌, 그리고 그로부터 번지는 변화의 물결.
그걸 지켜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나 역시 그러한 변화에 탑승하는 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웃는 사람이 되는 거. 마지막에 웃으려 하지 말고.



'이게 맞나?' 라는 고민에 대해 다양한 답을 제시해 주는 책.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수 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독서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적어보는 독후감 끝.


+ 여담으로...
이 책을 통해 알게된 '드로우앤드류'님의 유투브 채널을 구독중인데
좋은 내용도 많고, 퍼스널브랜딩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
다음번엔, 드로우앤드류님의 책에 관한 독후감을 써 봐야 겠다.

Posted by 여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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